항해 12주차 WIL

프로젝트 5주차! 유저테스트 이후 첫 주간이었다

 

그간 다른 조 조원들과 많은 소통을 하진 않았었는데,

유저테스트를 하며 결과물들을 보니 '다들 열심히 진행하셨구나 '가 절실히 느껴졌던 것 같다.

다들 프로젝트에 진심이셨고 최선을 다하셨던 것 같다.

 

예상했던 버그와 상황들도 있었지만 예상못한 버그들과 상황들도 많았다.
매니저님이 좋은 리뷰가 많지 않을 수도 있으니 상처받지 않았으면 좋겠다고 하셨는데
오히려 상처보다는 이런 에러들도 있었구나 하면서 에러처리를 하며 조금은 재밌게 보냈던 주간이었던 것 같다.

 

처음에 프로젝트 안내를 들었을 때는, 유저테스트 하는 의미를 못 느꼈었던 것 같은데

우리 조원들은 익숙한 프로젝트를 진행하며 자주보고, 익숙한 서비스다보니 새로운 시점으로 바라본 관점들이 필요했었던 것 같다.
굉장히 유의미한 시간이었다! 받아들일 건 받아들이고 칭찬 들으면 기분 좋은 ㅎㅎ
원래는 실시간 알림 기능까지 추가할 계획이었지만 많은 버그들을 개선하느라 시간이 많이 지연되어서 

많은 기능을 소개하는 것보단 완성도 높은 서비스를 보여드리는 게 어떻느냐고 말씀드렸는데 흔쾌히 받아들여주셔서 진행중이다.

 

다음 주는 마무리 발표를 위해 많은 시간을 소비하게 될 것 같지만 시간 나는대로 최적화의 많은 힘을 쏟을 예정이다.

다들 많이 지쳐있지만 이제 마지막 주간이니 모두들 힘내서 스스로에게 후회없는 프로젝트가 되길바란다!